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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간 스킨십 중 가장 친밀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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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14 12:17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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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아주는 것도 좋겠다.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일 때 가장 친밀감을 주는 행위가 바로 ‘손을 잡는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나왔다. 혼자 있을 때는 무심코 뇌에서 ‘위협’ 신호를 내보낸다. 뇌가 스스로 외부로부터 방어해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인끼리 손가락을 맞잡는 행위는 이런 위협 신호를 약화시킨다. 신체적 접촉을 통한 ‘함께’라는 확신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뇌의 반응을 조절하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커플들의 정신건강까지 높이는 스킨십으로 손 잡는 행위를 소개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의 심리학자 제임스 코언 박사는 “손을 잡는 행위는 아기가 엄마의 손바닥을 만질 때처럼 본능적으로 이뤄지는 인간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고 말했다. 손에는 미세한 신경 섬유가 가득하다. 이들 신경 섬유는 부교감 신경계의 진원지인 뇌의 미주 신경과 연결된다. 손에 있는 신경 섬유들은 세심한 감각이 존재하는 신체 중요 시스템으로서 기분, 면역 반응, 소화, 심박수 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제임스 박사팀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는 것이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16명의 기혼자들을 모집해 이들에게 전기 충격을 받을 것이고 알렸다. 그리고 전기 충격을 가할 시 낯선 사람의 손을 잡도록 한 경우와 배우자의 손을 잡은 경우로 나누어 뇌를 스캔했다. 먼저 전기 충격이 일어난 순간 낯선 사람의 손을 잡은 사람들은 뇌 스캔 결과 뇌의 위협 반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반응은 여성이 배우자의 손을 잡았을 때 더 크게 나타났다. 심리적으로 안도감을 준 것이다. 부부 관계가 행복하다고 답한 커플일수록 배우자의 손을 잡는 것이 충격에 대한 뇌의 반응을 더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박사는 “민감한 손바닥에 압력을 가하면 피부의 압력에 민감한 신경 말단에 피가 몰리게 된다”며 “이러한 신경들은 미주 신경에 신호를 보내고, 미주 신경은 뇌 시상하부에 신호를 전달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중재할 수 있는 시상하부에 신호를 보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이다. 그는 “손을 잡으면 옥시토신이 생성되고, 이 ‘사랑의 호르몬’은 인간이 번성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유대감과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옥시토신은 통증 역치를 높일뿐 아니라 신체의 염증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신체 감각 반응에 따라 손을 잡거나 포옹하고 몸을 만지는 신체적 접촉은 뇌에서 옥시토신과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 좋은 화학물질 분비를 촉진해 서로 유대감을 느끼도록 한다. 손을 잡는 것은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실제로 2021년에 발표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누군가 손을 잡아주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졌다.(코메디닷컴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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